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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사회]가상화폐 광풍 2년…빚 투자자 어떻게 살고 있을까 본문
가상화폐 광풍 2년…빚 투자자 어떻게 살고 있을까
내용)
2017년 말~2018년 초 ‘가상화폐 광풍’이 대한민국을 휩쓸었다. 2010년 1달러를 넘지 못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인 2880만원을 찍었고, 시장규모가 수백조원에 달할 때까지 성장했다.
가상화폐 시장은 쉽게 접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돈을 벌고 싶다는 욕망이 있는 젊은 세대와 초보 투자자들에게 열광을 받았다. 그러다 2018년 초 정부 고위 당국자의 입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폐쇄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 등 국내외에서 가상화폐 규제정책이 잇따라 발표되자 개당 2500만원을 호가하던 비트코인은 1000만원대로 급락했다. 비트코인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빚을 안게 되었다. 2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경향 채널에서 한분을 인터뷰하였는데 이 사람은 2년째 잠을 3시간씩 자면 일을 하고 빚을 갚아 나가는 중이라고 한다.
의견)
2년 전 이맘때 투신과 돈을 목적으로 일어난 16개월 아기 인질극 기사를 보았었다. 모두 가상 화폐 비트코인이 하루아침에 몰락하게 되면서 빚을 진 사람들의 이야기다.
2017년 전반적인 가상화폐 시장이 요동치며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대한 과심이 최고조에 올랐고 그러한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2018 새해까지 상승 곡선을 이어나갔다. 김치프리미엄(*한국시장의 비트코인가격이 세계 시장 가격보다 높아 프리미엄이 있다는 것을 칭하는 단어)이라는 말까지 나왔었다.
가상화폐 열풍이 하루아침 역풍을 맞게 되면서 많은 투자자들 특히 대출까지 받으면 구매에 나선 신규투자자들은 하루아침에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 이후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으로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긴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들이 포기하지 말고 다시 재기하기를 바랄 뿐이다.
투자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본인이 하는 투자라는 것이 대상이 뭔지도 모르며 무작정 달려드는 것이라면 이는 투기현상이다. 투기가 있는 곳에는 거품이 생기며 언젠가는 터진다. 그리고 가상화폐는 본질적 가치가 없기 때문에 실질 통화가 아니다. 그렇기에 무분별한 투자는 위험하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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