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MS "코딩 필요없는 비즈니스 앱 개발 시대 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293&aid=0000027493
내용)
마이트로소프트가 C#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짤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인 파워앱스 모바일 앱을 공개 함.
-파워앱스?
캔버스(canvas)와 모델 드리븐 (model-driven)앱의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앱에 통합한 것이 파워앱스.
*캔버스 앱-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요소들을 끌어와 앱을 만들고 여러 곳에 있는 데이터들을 통합 할 수 있게 해줌.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외 많은 제품들에 있는 데이터 활용 가능
*모델 드린븐앱 – 레이아웃을 사용자에 따라 결정
파워앱스는 노 코드(No code)나 코딩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 로우코드(Low code) 패러다임을 겨냥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밀고 있는 차세대 플랫폼 중 하나임.
의견)
“코딩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컴퓨터를 전공으로 하는 학생이라면 한번쯤은 우스갯소리로 말해보지 않았을까. 물론 흥미를 가지며 공부하고 있는 전공인것은 맞으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하나 개발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기에 이와같이 생각해 보았을것이라 예상한다. 이런 상황에서 "코딩 필요없는 비즈니스 앱 개발“이란 기사 제목은 항상 눈길을 사로잡으며 ‘역시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생각이 바로 든다.
사실 노코드 또는 로우코드 소프트웨어는 이미 거대 기업들에서 준비 중이거나 공개하고 있다. 전문 프로그램 개발자가 아니어도 제공되는 템플릿과 기능을 활용하여 업무에 필요한 앱을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전문개발자를 기업 내 보유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일반인들에게는 이런 노코드 SW 개발은 반가운 소식이나 다름없을것이다.
실제 이 기사를 접하고 파워앱스로 간단한 앱을 만들어 보았다.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이 있는데, 무료버전도 이용법을 잘 찾아 사용해보면 비전공자도 쉽고 제한 없이 앱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코딩 없이 만드는 앱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조금 깊이 있는 앱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코딩을 해야하는 상황이 온다. 그러나 파워앱스를 통해 평소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앱으로 만든다면 시간절약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비개발자를 대상으로는 훌륭한 서비스라고 생각하니 상황과 목적에 맞게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훗날 본인도 ‘파워앱스’와 같은 SW를 개발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