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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사회] "33만원짜리가 29만원"···생계 보태라고 줬더니 상품권깡

enjoy_nul 2020. 4. 22. 19:59

[중앙 사회] "33만원짜리가 29만원"···생계 보태라고 줬더니 상품권깡

 

https://news.joins.com/article/23760007

 

내용)

 

 서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로 나눠준 지역화폐 서울사랑상품권이 현금으로 거래되고 있어 논란이다.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인 당근마켓번개장터에서 상품권을 낮음 금액의 현금을 받고 판다는 글이 여러 개 검색됐다.

 

 서울시는 긴급 생화비로 지급된 상품권을 현금으로 되 팔다 적발되면 전액 환수 조치 한다는 계획이며, 국내 중고거래 사이트 중 하나인 중고나라는 지난 10일 공지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경제 활성화 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410일부터 831일까지 정부가 배포한 지역 상품권(지역 화폐 포함)과 온누리 상품권에 대한 거래를 일시적으로 제한한다해당 상품권에 대한 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적발된 회원에게는 별도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견)

 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에 끼치는 악영향이 심각해지는 와중, 정부는 위기를 겪는 가구를 위해 지난달부터 시민들에게 재난 긴급생횔비를 지급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새타로 1주일도, 단 하루도 버티기 어려워 긴급생횔비가 절실히 필요한 가구를 위해 나눠준 지역화폐가 온라인에서 낮은 금액의 현금으로 거래된다는 것은 재난기본소득의 취지를 벗어난 일이다. 정부와 각 지자체가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결정된 정책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모두가 도움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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